원래는 Visual Studio 2017 에서 내세웠던 빠른 로딩이, 내 사용 경험상 실패였다는 이야기를 하러 들어왔는데,

난데없이 티스토리가 로그인 하면서 늘상 사용해오던 내 크롬을 새로운 기기로 인식하여 메일 인증을 하라는 내용을 보여주어 어그로가 이쪽으로 확 튀었다.

티스토리의 행보가 걱정된다... + 다른 둥지를 알아봐야 하나.


Visual Studio 2017 로딩은 2015 와는 다르게 그때 그때 로딩하는 방식인 듯 한데 내 작업 방식으로는

이게 더 불편한 것 같다. 차라리 로딩을 처음에 다 몰아두고 누를 때마다 반응이 즉시즉시 오는 게 더 좋은데

2017은 반응이 한 박자 늦어서 단축키를 씹거나 엉뚱한 패널이 단축키를 잡아먹어서 이상한 동작을 하는 경우가 너무 잦다.

(ex : 파일을 3개 이상 동시에 열면 다시 창을 닫을 때 로딩을 3번째 파일부터는 안해둔 상태이기 때문에 포커스가 파일에 갔을 때 로딩부터 끝나야 닫을 수 있다거나, 프로젝트에서 Add ... 를 수행할 때 엔트리 구성에 시간이 걸려서 단축키가 엉뚱하게 동작한다거나...)


왠지 조만간 2015로 롤백할 것 같다.


Posted by OOJJRS
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