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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3월 11일에 스팀으로 발매된 ShellShock Live

 

어린 시절 본인은 탱크 게임이라고만 불렀던 Scorched Earth(Link)를 열심히 했던 게이머라면 이 게임이 뭔지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. 다만 게임 제목이 내용을 온전히 반영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싶다. 항상 나중에라도 Scorched Earth를 최신판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그 마음을 곱게 접고 즐기기만 해도 될 듯. 이런 류의 게임이 지금까지도 여럿 있었지만 이번만큼 Scorched Earth를 떠올리게 하는 게임이 있었나 싶다.

 

어린 시절에 즐겨했던 Scorched Earth

 

정말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발전형인데다 멀티 플레이가 되기 때문에 더 바랄 나위가 없다. 찜하기와 팔로우로 스팀 할인(…)을 맞이할 준비는 끝났다.

Posted by OOJJR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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